-
소련제 독감
요새 소련제 독감이 온 세계에 퍼져 나가고 있는 모양이다. 특히 일본에서는 문을 닫는 학교들도 속출하고 있다. 보사부의 말로는 아직은 우리나라에는 상륙하지 않았다지만 마음놓을 수는
-
|국내서 처음 개발한닭 뇌 척수염「백신」
닭 뇌 척수염 예방약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. 닭 뇌 척수염은 생후1개월 미만의 어린 병아리에 나타나는 병으로 이병의 증상은 병아리의 머리와 목에 가늘게 떨리는 신경증상이 나타나
-
뇌염주의보
『어린이의 사신』이라 불리는 뇌염을 옮기는 빨간집 모기(「큘텍스」모기)가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 발견됐다고 한다. 보사부는 이 때문에 23일 서둘러 뇌염주의보를 발표하고 전국에
-
암 정복의 새시도|면역 요법
한번의 「백신」접종으로 일생 동안 암에 걸리지 않게 하려는 이른바 면역 요법에 의해 암을 정복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구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. 최근 일시 귀국한 미국 「
-
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
서울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비상방역 근무령을 내리고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. 이번에 실시하는 예방접종은 수인성전염병인 장「티푸스」를 비
-
헛점 드러낸 뇌염예방 접종
서울시는 6월말까지 뇌염예방접종을 대상 어린이의 4%밖에 실시하지 않아 뇌염방역에 헛점을 드러냈다. 10일 서울시 방역대책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6월말까지 매년 뇌염환자 발생수의 9
-
「공석」에 밀린 방역비상|보건소 절반이 의사소장 없어
여름철을 앞두고 지방의 방역망이 구멍투성이다.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9개도 보건소 1백78개소중 거의절반인88개소(49·4%)가 의사소장이 공석상태로 방역책임자가 없는데다가 일부보
-
일본뇌염 감염비율「4세 이하」가장 높다|국립보건 원 조사결과 지금까지는 5∼9세가 위험
5∼9세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유행해 온 일본뇌염이 올 가을엔 0∼4세의 어린이들에게 더 유행할 우려가 짙다. 지금까지 가장 많은 유행지역이었던 전북 등 평야지대보다 서울·부산
-
첫 독감예방 접종 실시
서울시는 겨울철을 앞두고「인플루엔자」가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, 오는 27일부터 내년2월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.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접종되는「인플루엔자
-
소아마비 발병률 9개월∼3세가 90%
연세대 의대 소아과 진동식 교수가 1965년부터 69년 말까지 소아마비환자 3백 95명을 대상으로 관찰, 연구한 바에 의하면 68년에 전체의 89%인 2백 84명으로 가장 많았는데
-
부작용 사건
장티푸스는 법정 전염병이다. 보사부의 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선 해마다 4, 5천명의 환자가 발생한다. 이 병은 급성이며, 입을 통해 균이 들어간다. 잠복기는 2주일. 몸이 노곤
-
뇌염12년간의 역학 조사결과
해마다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가는「한여름의 사신」뇌염 (일본형뇌염) 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횡포를 부려왔나를밝힌 과거 12년동안 (55년∼66년) 의 역학조사결과가 보사부 방역 당
-
「X머스」선물 솔크·백신도착
미국 「릴리」제악회사가 한국어린이들을 위한 성탄선물로 한·미 재단을 통해 보내온 소아마비 예방약 「솔크·백신」 66만명분(미화 1백만달러)이 19일 상오 미국「프레지던트·몬로」호